민주 "더는 기다리지 않는다" 3차추경 처리 압박

이보배 2020. 6. 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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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회 원 구성 협상 난항 속에서 표류하고 있는 3차 추경안을 6월 임시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미래통합당을 압박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더 이상 기다리지 않겠다. 3차 추경안을 기한 내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호시우행(虎視牛行·호랑이처럼 보면서 소처럼 걸어간다는 뜻)의 자세로 벼랑 끝에 내몰린 국민과 국익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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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회 원 구성 협상 난항 속에서 표류하고 있는 3차 추경안을 6월 임시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미래통합당을 압박했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통합당은 법사위원장 탈환을 위해 민생을 볼모로 당리당략에만 처절하게 몰두하고 있다"며 "통합당의 무책임한 태도에 유감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경제 선방의 원인은 정부의 투명한 방역과 1∼2차 추경을 통한 신속한 경기 대응이었다"며 "3차 추경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난 극복과 우리나라 경제 회복의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더 이상 기다리지 않겠다. 3차 추경안을 기한 내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호시우행(虎視牛行·호랑이처럼 보면서 소처럼 걸어간다는 뜻)의 자세로 벼랑 끝에 내몰린 국민과 국익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bo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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