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05번째 확진자 발생..판암동 교회 예배 참석 30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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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27일 10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05번 확진자는 동구 판암동 거주 30대 남성으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교회, 병원, 회사 등을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자세한 감염경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중이다.
지난 15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Δ교회 4명 Δ다단계 52명 Δ경로 파악 중 3명(102번,104번,105번) 등 총 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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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에서 27일 10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더욱이 이 환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이동 동선중 교회와 병원이 포함돼 있어 제2의 집단감염 확산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05번 확진자는 동구 판암동 거주 30대 남성으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교회, 병원, 회사 등을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자세한 감염경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교회를 통한 확산 차단이 급선무라고 판단해 105번째 확진자가 참석한 지난 24일 판암장로교회 저녁 예배 참석 교인 130명의 명단을 확보해 이날 낮 12시부터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수 검사할 예정이다.
또, 현재 교회 CCTV 영상분석을 통해 명단에 누락된 참석자를 확인 중이다.
이에 앞서 하루 전인 26일 확진 판정은 받은 103번, 104번 환자가 지난 23∼24일 각각 업무차 방문한 금산 지역 접촉자는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또, 104번 환자의 자녀 2명, 배우자 등 가족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의 누적 확진자수는 지난 2월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27일 만에 105명으로 늘었다.
지난 15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Δ교회 4명 Δ다단계 52명 Δ경로 파악 중 3명(102번,104번,105번) 등 총 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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