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위안부 망언' 류석춘 이번엔 일 우익잡지 기고
한민용 기자 2020. 6. 27. 19:48
1. '위안부 망언' 류석춘 이번엔 일 우익잡지 기고
강의를 하다 말고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해 징계까지 받았던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이번엔 일본 우익 잡지에 기고문까지 내고 같은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류 교수는 일본 월간지 '하나다' 8월호에서 자신의 수업을 소개하며 한국의 젊은 여자들이 위안부로 나서게 된 건 강제로 연행당했기 때문이 아니라 민간의 매춘업자에게 취업 사기를 당해서였다는 설명을 자신이 했다고 했습니다. 또 강제징용 역시 "대부분은 돈을 벌기 위해 자원해서 간 거란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2. '입주민 폭언·폭행' 경비원 고 최희석 씨 49재
입주민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한 경비원 고 최희석 씨의 49재가 오늘(27일) 열렸습니다. 유족들은 주민과 함께 고인이 일하던 경비실에서 유품을 정리한 뒤 유골을 경기도 포천에 안치했습니다.
3. '개 사육장에 방치' 미 18개월 아기 구출
미국 테네시주에서 개 사육장 안에 방치됐던 18개월 남자아이가 구출됐습니다. 아이가 있던 사육장은 배설물로 뒤덮여 있었고, 주변에선 뱀과 쥐 등 각종 동물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이를 보호소로 옮기고 엄마와 계부, 의붓할아버지를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함부로 썼다간 피부염에 화상까지? 각질제거제 주의보
- 죽은 새끼 등에 업고..차마 못 보내, 돌고래의 눈물
- 4천만마리 '먹구름 메뚜기떼'..브라질 곡창지대 '습격'
- 대로변서 처음 본 여성 성추행..저항하자 폭행 뒤 도주
- 김지혜 "이것 좀 벗어봐" 19금 어필에..박준형 당황
- [단독] 이창수 "문 전 사위 사건 관할지는 서울"…전주에서 가져오나
- '대통령 4년 중임제' 띄운 조국…야권발 '개헌론' 불붙나
- 의협회장 "의대증원 기각 판사, 대법관 자리 회유 있었을 것"
- "조국당 가겠다" "우원식 누가 뽑았나"…추미애 패배에 뿔난 당원들
- 총선 참패 분석 '삐그덕'…백서특위 '한동훈 책임론' 제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