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250만명 돌파_존스홉킨스대

차미례 2020. 6. 2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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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일 (현지시간) 250만명을 돌파해 오후 4시 35분( 20시 35분 GMT) 기준 250만419명에 달했다고 존스홉킨스대 코로나집계팀 (CSSE)이 발표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전국 사망자 수는 12만5434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10만명이 넘은 다른 주 들 가운데에는 캘리포니아, 뉴저지, 텍사스, 일리노이, 플로리다, 매사추세츠주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존스홉킨스대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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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현재 확진자 250만419명 사망자 12만5434명
[뉴욕=AP/뉴시스]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중 발생지인 뉴욕주 뉴욕시가 22일 2단계 경제 재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약 석달 만에 식당 야외 공간 식사 및 미용실 운영 등이 허용됐다. 사진은 이날 문을 연 뉴욕의 한 미용실 모습. 2020.06.23.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일 (현지시간) 250만명을 돌파해 오후 4시 35분( 20시 35분 GMT) 기준 250만419명에 달했다고 존스홉킨스대 코로나집계팀 (CSSE)이 발표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전국 사망자 수는 12만5434명으로 늘어났다.

뉴욕주가 가장 많은 39만1923명 확진에 사망자가 3만1362명이지만 코로나검사의 양성비율은 1%떨어졌다고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밝혔다. 이는 미국의 큰 주에서는 가장 낮은 양성확진자 비율이다.

확진자가 10만명이 넘은 다른 주 들 가운데에는 캘리포니아, 뉴저지, 텍사스, 일리노이, 플로리다, 매사추세츠주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존스홉킨스대는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플로리다, 텍사스 주등 몇 군데에서는 경제 재개와 규제완화 이후 최근 며칠 동안 신규 확진자의 일을 증가세가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주 정부는 경제 재개 정책에서 한 발 물러나거나 이를 연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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