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코로나19 확진자 1천만 명 넘어·사망자는 50만 명

입력 2020.06.28. 19:39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 앵커멘트 】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보고된 코로나19가 발병 6개월 만에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천만 명, 사망자는 50만 명을 넘었습니다. 미국과 중남미 지역에서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을쯤 2차 확산으로 수백만 명이 더 사망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통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오후 4시 기준, 월드오미터가 집계한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천8만9천9백8십3명입니다.

전 세계 확진자가 1천만 명을 넘긴 건 지난해 12월,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세계보건기구 WHO에 보고한 지 6개월 만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50만 명을 넘어 감염자 100명 중 5명꼴로 사망했습니다.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미국은 하루 새 4만 3천 명 넘게 감염되며 사흘째 4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저절로 사라질 것이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측이 무색할 만큼 빠른 증가 속도입니다.

▶ 인터뷰 : 거브러여수스 / WHO 사무총장 - "바이러스가 여전히 성행 중입니다. 여전히 치명적이고, 대부분이 바이러스에 취약합니다. 지금은 경계해야 할 때지, 방심할 때가 아닙니다."

일각에선 코로나19가 스페인 독감처럼 가을쯤 2차 유행을 시작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 경우 코로나19로 수백만 명이 더 사망할 수 있다고 WHO는 경고했습니다.

1918년 3월 발병한 스페인 독감은 가을과 겨울 2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5천만 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봉쇄 조치를 다시 시행하는 문제를 검토 중인 가운데, WHO는 백신이 개발되기까지 최소 2년 반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영상편집 : 박찬규

포토&TV

    실시간 주요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