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왕성교회發 코로나19 감염, 관악구→여의도 확산

정은나리 입력 2020. 6. 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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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관악구를 넘어 여의도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28일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왕성교회발(發) 연쇄감염인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카드 맞은편 한국기업데이터 건물 내 한 회사 사무실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 방역당국은 이 또한 왕성교회 관련 감염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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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뉴시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관악구를 넘어 여의도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28일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왕성교회발(發) 연쇄감염인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카드 맞은편 한국기업데이터 건물 내 한 회사 사무실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 방역당국은 이 또한 왕성교회 관련 감염으로 분류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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