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5월 생산량 54%급감..16년만에 최대 낙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요타의 5월 생산량이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도요타는 지난달 일본 국내외 공장에서의 자동차 생산 대수가 36만5909대로 지난해 동월대비 54.4%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도요타의 5월 세계 판매는 31.8% 감소한 57만6508대였다.
당시 도요타 사장은 세계 시장 판매대수도 155만대 감소한 890만대로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조은효 특파원】 도요타의 5월 생산량이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2004년 이후 16년만에 최대 낙폭이다.
도요타는 지난달 일본 국내외 공장에서의 자동차 생산 대수가 36만5909대로 지난해 동월대비 54.4%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일본 국내 생산량은 전년 동월대비 57.0%감소한 12만2744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 신차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국내외 공장 할 것 없이 감산 체제다. 도요타의 5월 세계 판매는 31.8% 감소한 57만6508대였다.
도요타의 도요타 아키오 사장은 지난달 실적발표회에서 "신차 수요가 내년 1월은 돼야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시 도요타 사장은 세계 시장 판매대수도 155만대 감소한 890만대로 제시했다. 도요타는 올해 실적에 대해 흑자는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포 공장서 넘어진 5t 기계에 맞은 60대 일용직 사망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선우은숙 엄청난 충격…" 유영재에 ‘강제추행’ 당한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황영진, 10억대 현금부자 "은행 이자만 수천만원"
- 218㎝ 최홍만 "하루 7끼 먹어…밥 14공기"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