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호우로 부산 금정구 아파트 축대 붕괴
하경민 2020. 6. 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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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8시 10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와 신축공사현장 사이 축대(가로 50m, 세로 8m)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밤사이 호우로 인해 축대가 붕괴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밤사이 누적강수량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105.1㎜, 금정구 126.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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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0일 오전 8시 10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와 신축공사현장 사이 축대(가로 50m, 세로 8m)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밤사이 호우로 인해 축대가 붕괴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관할 구청은 해당 축대에 대한 안전진단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에서는 지난 29일 오후 7시 30분께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30일 오전 2시께 해제됐다. 밤사이 누적강수량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105.1㎜, 금정구 126.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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