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쏟아진 강릉서 20대 남성 실종 신고..소방, 수색 중

이해용 2020. 6. 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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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지역에 기록적인 비가 내린 30일 실종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경찰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

강릉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강릉시 연곡면 퇴곡리에서 20대 남성이 집을 나간 뒤 들어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이날 오후 접수됐다.

소방과 경찰 등은 이 남성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강릉 강수량은 206㎜로, 이 지역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11년 이래 6월 하루 강수량으로는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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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영동지역에 기록적인 비가 내린 30일 실종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경찰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30일 오전 강릉 시내에서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2020.6.30

강릉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강릉시 연곡면 퇴곡리에서 20대 남성이 집을 나간 뒤 들어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이날 오후 접수됐다.

소방과 경찰 등은 이 남성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강릉 강수량은 206㎜로, 이 지역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11년 이래 6월 하루 강수량으로는 가장 많았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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