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다녀간 광주 교회서 7명 확진
장덕종 2020. 7. 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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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의 한 교회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다.
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북구 사랑교회의 신자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최근 광주 확진자와 이 교회에서 예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륵사에 이어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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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의 한 교회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다.
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북구 사랑교회의 신자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최근 광주 확진자와 이 교회에서 예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구체적인 접촉 경로와 동선, 운영 형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광륵사에 이어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더 커진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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