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입국 파키스탄 30대 여성 확진..김포시 총 38명

정일형 2020. 7. 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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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파키스탄 국적의 3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김포시는 파키스탄 국적 3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파키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감기 증상이 발현돼 전날 김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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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조수정 기자 =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입국자들이 전용 차량을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유입 확진 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신규비자 발급 제한 등 사전 예방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2020.06.22. chocrystal@newsis.com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파키스탄 국적의 3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김포시는 파키스탄 국적 3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파키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감기 증상이 발현돼 전날 김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A씨의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8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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