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서울·경기 동부 등지에 소나기..낮에는 무더위

고은지 2020. 7. 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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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경기 동부 등에서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2일 서울·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전라·경상 서부 내륙에서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1일 예보했다.

동해 앞바다의 풍랑특보는 1일 오후 7시에 해제되나 동해안은 2일 오후 3시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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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감상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구름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인 1일 오후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 2020.7.1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2일 서울·경기 동부 등에서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2일 서울·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전라·경상 서부 내륙에서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1일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2일 기온은 전날보다 높겠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 관리에 신경 쓰면서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1일 오후에는 강풍의 영향이 한동안 이어진다. 동해에는 1일 오후 4시 현재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까지 바람이 시속 35∼65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 또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 앞바다의 풍랑특보는 1일 오후 7시에 해제되나 동해안은 2일 오후 3시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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