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검사 학생 수 사흘 연속 감소..2일 52명

이성기 기자 2020. 7. 3.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학생 수가 사흘째 감소했다.

3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옥천지역 검사 학생이 늘면서 지난달 29일 85명을 기록했던 도내 코로나19 검사 학생이 30일 70명, 1일 58명, 2일 52명으로 줄었다.

충북의 코로나19 진단검사 학생은 지난달 18일 62명, 19일 71명, 22일 85명으로 일시적 증가세로 돌아섰다가 23일 74명으로 감소한 후 24일 61명, 25일 52명, 26일 37명으로 줄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등교수업 후 4392명 검사..확진자 '0', 22명 검사 중
2일 오전 대전 동구 천동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전교생 및 교사·교직원 등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7.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학생 수가 사흘째 감소했다.

3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옥천지역 검사 학생이 늘면서 지난달 29일 85명을 기록했던 도내 코로나19 검사 학생이 30일 70명, 1일 58명, 2일 52명으로 줄었다.

충북의 코로나19 진단검사 학생은 지난달 18일 62명, 19일 71명, 22일 85명으로 일시적 증가세로 돌아섰다가 23일 74명으로 감소한 후 24일 61명, 25일 52명, 26일 37명으로 줄었었다.

하지만, 옥천의 30대 남성이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옥천지역 학생의 검사 건수가 하루 1∼2명에서 30명으로 크게 늘면서 급증세를 보였다.

다행히 옥천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이 줄면서 사흘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20일 등교수업 시작 후 이날까지 진단검사를 받은 누적 학생 수는 4392명이다. 437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2명은 검사 중이다.

2일 등교 후 의심증상을 보여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학생은 4명으로, 누적 학생 수는 181명으로 늘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지역사회, 학생과 학부모 등과 함께 방역과 자가점검의 고삐를 죄고 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