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일일 확진자 5만명대 신기록, 검진 훌륭하기 때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5만명대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코로나 검진에 대해 찬사를 표했다.
미국의 전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발생 건수는 5만5274건으로 브라질이 지난달 19일 세운 종전 최고 기록인 5만4771건을 넘어섰다.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 집계 기준으로 미국은 현재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3만1485명으로 세계 1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5만명대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코로나 검진에 대해 찬사를 표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서 "우리의 검진이 어느 나라보다 훨씬 대규모로 훌륭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환자가 늘고 있다"며 "더 좋은 소식은 사망자 수와 사망률이 낮아졌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전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발생 건수는 5만5274건으로 브라질이 지난달 19일 세운 종전 최고 기록인 5만4771건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으로 인해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오는 4일 독립기념일이 낀 주말 동안불꽃놀이를 취소하고 해변을 다시 폐쇄하는 등 경제 활동 재개 조치를 중단시키거나 후퇴시키고 있다.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 집계 기준으로 미국은 현재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3만1485명으로 세계 1위다. 전 세계 사망자 수인 52만3242명의 약 1/4을 차지한다.
확진자 수도 283만7189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전 세계 확진자 수인 1097만4421명 중 역시 약 1/4 규모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50대 재력女 스폰서? 前매니저, 흠집내기 허위 유포"
- 최강욱 "장관이 '曺 선처 요청' 했다니..尹, 쿠데타 같은 표현"
- 죽기전 경찰 찾아간 최숙현 "뭐 이런 일로 여기까지" 핀잔
- 하태경 "윤석열만 집 팔았다..文, 이런 진문·충신 자를건가"
- 장제원 "김종인의 대권주자 수수께기 놀이, 속 뒤집힐 지경"
- 김태희, 세월 흘러도 변함 없는 '방부제 미모'
- 권민아 "AOA 멤버 언행 기억..약 먹고 견뎌"
- 노민우, 日국민배우와 결혼설 "올림픽 이후"
- 김준희, 남편과 달달 일상 공개..탄탄 몸매
- "구찌도 저값이면"..강민경, 논란속 첫 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