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거주 10대 외국인 무증상 확진..세르비아서 입국

최대호 기자 2020. 7. 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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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10대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장안구 영화동 거주 A군(10대·외국인)이 이날 오전 확진 됐다.

별다른 의심증상이 없었던 A군은 입국자 검역절차에 따라 3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다.

A군은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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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수원시 제공)© 뉴스1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10대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장안구 영화동 거주 A군(10대·외국인)이 이날 오전 확진 됐다. A군은 지난 2일 세르비아에서 입국했다.

별다른 의심증상이 없었던 A군은 입국자 검역절차에 따라 3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다.

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 결과 4일 오전 10시30분 양성 판정이 나왔다.

A군은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동선 등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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