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폭로에 AOA 지민, 결국 팀 탈퇴&연예 활동 중단

고경석 2020. 7. 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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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동료 멤버였던 권민아(27)를 괴롭혔다는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지민(29)이 팀을 탈퇴한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OA는 2012년 데뷔한 걸그룸으로 지민미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활동해왔다.

권민아는 지난 3일 지민의 지속적인 괴롭힘 때문에 AOA를 탈퇴하게 됐고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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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왼쪽)의 폭로로 지민이 AOA에서 탈퇴했다. 한국일보 DB

걸그룹 AOA 동료 멤버였던 권민아(27)를 괴롭혔다는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지민(29)이 팀을 탈퇴한다. 논란이 가라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FNC측은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

AOA는 2012년 데뷔한 걸그룸으로 지민미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활동해왔다. 권민아는 지난 3일 지민의 지속적인 괴롭힘 때문에 AOA를 탈퇴하게 됐고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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