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괴롭힘 논란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내림세

박응진 기자 2020. 7. 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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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6일 장 초반 내림세다.

AOA 동료 간 괴롭힘이 논란이 된 결과다.

지난 주말 AOA 리더인 지민(29)이 AOA 멤버였던 본인을 10년간 괴롭혔다는 권민아(27)의 주장이 나왔다.

이후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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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걸그룹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6일 장 초반 내림세다. AOA 동료 간 괴롭힘이 논란이 된 결과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FNC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3일)과 비교해 280원(4.47%) 떨어진 5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AOA 리더인 지민(29)이 AOA 멤버였던 본인을 10년간 괴롭혔다는 권민아(27)의 주장이 나왔다. 이후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지민의 탈퇴 소식을 전한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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