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대로 알리겠다" 캠페인

이보배 2020. 7. 6. 1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은 6일 당론으로 추진 중인 '포괄적 차별금지법' 알리기에 나섰다.

성별, 장애 유무, 나이, 출신 국가, 성적 지향, 학력 등을 이유로 어떤 차별도 받아선 안 된다는 내용을 담은 이 법안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정의당 차별금지법제정추진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인 장혜영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부터 약 2주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차별금지법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차별금지법 제정추진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정의당 장혜영 의원(왼쪽부터), 김종민 부대표, 배복주 여성본부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당 차별금지법 제정추진운동본부 발족 및 활동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7.6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정의당은 6일 당론으로 추진 중인 '포괄적 차별금지법' 알리기에 나섰다.

성별, 장애 유무, 나이, 출신 국가, 성적 지향, 학력 등을 이유로 어떤 차별도 받아선 안 된다는 내용을 담은 이 법안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정의당 차별금지법제정추진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인 장혜영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부터 약 2주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차별금지법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캠페인의 키워드는 이해, 공감, 연결이다.

본부는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법안을 설명하고 잘못 알려진 정보에 대해 팩트체크를 할 계획이다.

'#평등에_합류하라', '#우리에겐_차별금지법이_필요하다'라는 해시태그 캠페인과 인터넷 밈(Meme·인터넷상의 재미있는 이미지) 챌린지 등도 진행한다.

한편 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 차별금지법에 대한 3당 공동입법 토론회를 제안했다.

bobae@yna.co.kr

☞ 블랙핑크 한복 디자이너 "YG엔터가 먼저 연락와서…"
☞ 안희정, 모친 빈소 가던 중 지지자 '힘내십시오' 외치자…
☞ 최숙현 동료들 "정신병자 취급…옥상 끌고가 뛰어내리라 협박도"
☞ "저 여자 캐런이네" 캐런은 어쩌다 '미국 김여사'가 됐나
☞ 미국 송환 피한 손정우, 한국서 추가 처벌 가능할까
☞ "박지원, DJ 잘 봐달라며 정치부장에 무릎꿇어"
☞ '사람인가 새인가'…세계 정상급 북한 서커스
☞ 동물원 사육사 관람객들 앞에서 호랑이에 물려 숨져
☞ 임오경, 故최숙현 동료에 전화해 뭐라고 했길래…
☞ 이순재 "매니저에 사과…남은 삶은 업계 종사자 권익 위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