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48명.."해외 유입 신규 환자 24명"

이승훈 입력 2020. 7. 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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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명..누적 확진자 13,137명
지역 발생 24명·해외 유입 24명
지역 발생, 광주 7명·인천 5명·경기 5명·서울 2명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48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는데, 해외 유입환자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을 '엄중한 상황'으로 보고 개인별 방역 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지금까지 확인된 신규 환자 추이 등 정리해 볼까요?

[기자]

지금까지 확인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8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137명이 됐습니다.

전날 61명에 비해 신규 환자는 다소 줄었지만 해외 감염 사례는 늘었습니다.

신규 환자를 유형별로 보면 국내 감염이 24명이고 또 24명이 해외유입 사례입니다.

적지 않은 국내 감염자와 특히 해외 유입 환자의 증가세가 눈에 띕니다.

국내 감염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5명, 경기 5명입니다.

또 서울에서 2명, 대전과 전남에서 2명 그리고 충남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검역과정에서 15명이 확인됐고요,

서울 1명, 부산 1명 대구 2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이밖에 인천 경기 강원 경북 경남 각 1명이 확인되는 등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1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84명이 됐습니다.

16명이 격리 해제돼서 완치율은 90.2%입니다.

이렇게 모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코로나19의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뭣보다 코로나19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서 다시 유행하면서, 공항으로 들어오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늘부터 국내에 입항한 뒤 작업은 물론 교대 또는 외출 목적으로 배에서 내리는 선원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합니다.

지난달 부산항 감천 부두에 입항한 러시아 국적 화물선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것을 계기로 항만방역의 허점이 드러나자,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정부의 조처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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