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무주택·1주택자 세부담 줄일 것..6·17 대책 보완책도 검토중"

이상현 2020. 7. 6.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주택자와 1주택자의 세부담을 앞으로도 줄일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6일 "정부도 1주택자나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완화해주는 대책을 발표했고 앞으로도 1주택자와 무주택자는 세부담을 완화하는 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연합뉴스>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주택자와 1주택자의 세부담을 앞으로도 줄일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6일 "정부도 1주택자나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완화해주는 대책을 발표했고 앞으로도 1주택자와 무주택자는 세부담을 완화하는 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6·17 부동산 대책에 대한 보완책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홍 부총리는 "정책변경으로 잔금 대출에 영향을 받는 분들이 있었고 그대로 정책 견지돼 왔었는데 이번에 특별히 일부지역이 조정지역으로 가다보니 LTV가 떨어지면서 그런 문제제기된 것"이라며 "정부는 나름대로 이런 규제지정 전에 대출받았던 수요나 1주택자를 보호해주는 제도가 있었지만 이번에 특히 문제 제기가 컸던 만큼 비계약 중도금 대출이나 잔금대출이 연장선상에 있다는 전제하에 이런 분들을 보호할 보완책을 추가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