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우리손으로 5G 스마트폰 만들었다"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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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삼성그룹으로 불리는 빈(Vin)그룹이 5G 스마트폰을 현지기업 최초로 개발했다.
8일 베트남 유력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빈그룹 핵심계열사 빈스마트(전자계열사)가 퀄컴과 5G 스마트폰을 공동개발해 조만간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5G 스마트폰이 생산되거나 정식 유통된 경우가 없고, 해외 직구로만 5G 스마트폰의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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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베트남의 삼성그룹으로 불리는 빈(Vin)그룹이 5G 스마트폰을 현지기업 최초로 개발했다.
8일 베트남 유력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빈그룹 핵심계열사 빈스마트(전자계열사)가 퀄컴과 5G 스마트폰을 공동개발해 조만간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브이스마트 아리스 5G'로 명명된 빈스마트의 5G 스마트폰 모델은 스냅드래곤 765G, 5G 모듈 플랫폼과 양자 보안 칩을 탑재하고 있다. 또 슈퍼 아몰레드 6.39형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된다.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전기통신부 측정센터장인 응우옌 파이 투옌은 "브이스마트 아리스 5G 모델을 반복적으로 테스트한 결과 네트워크 속도가 기존 4G보다 8배 이상 빠르다"고 말했다. 빈스마트의 5G 출시가격과 시기 등은 미정이다. 현지 언론들은 베트남이 5G 상용서비스 시범개통 시기로 잡은 오는 10월에 맞춰 출시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5G 스마트폰이 생산되거나 정식 유통된 경우가 없고, 해외 직구로만 5G 스마트폰의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베트남 통신사들은 5G 서비스 도입경쟁에 나서고 있다. 베트남 국영통신기업 VNPT에 이어 경쟁업체인 베트텔이 5G 통신서비스 계획을 발표하는 등 5G시대 개막을 앞두고 있다.
#베트남 #5G #빈그룹 #빈스마트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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