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출근한 추미애 장관

이재명 기자 2020. 7. 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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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데 따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이 사건 지휘권이 이미 상실돼 서울중앙지검이 자체 수사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대검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에서 "채널A 사건 관련, 수사지휘권 박탈은 형성적 처분으로 쟁송 절차에 의해 취소되지 않는 한 지휘권 상실이란 상태가 발생한다"며 "결과적으로 서울중앙지검이 자체 수사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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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대검찰청은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데 따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이 사건 지휘권이 이미 상실돼 서울중앙지검이 자체 수사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대검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에서 "채널A 사건 관련, 수사지휘권 박탈은 형성적 처분으로 쟁송 절차에 의해 취소되지 않는 한 지휘권 상실이란 상태가 발생한다"며 "결과적으로 서울중앙지검이 자체 수사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출근 사실이 알려지자 취재진들이 철수하고 있다. 2020.7.9/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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