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슈피겐코리아, 삼성전자와 손잡나!

박정윤 2020. 7. 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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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가 다음달에 공개될 삼성전자 폴더블폰 케이스를 공급하기 위해 막바지 협상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슈피겐코리아는 몇 달전부터 삼성전자로부터 폴더블폰 케이스 의뢰가와 서로 디자인과 제품에 대해 협의 및 협상을 진행했으며 최근 몇가지 관련 모델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케이스를 자체 해결할수도 있지만 경쟁력부문에서 슈피겐코리아가 이쪽 분야에선 선두주자여서 의뢰를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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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정윤 기자]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가 다음달에 공개될 삼성전자 폴더블폰 케이스를 공급하기 위해 막바지 협상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슈피겐코리아는 몇 달전부터 삼성전자로부터 폴더블폰 케이스 의뢰가와 서로 디자인과 제품에 대해 협의 및 협상을 진행했으며 최근 몇가지 관련 모델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 다음주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에게 보고 하고 난 뒤 어떤 모델이 채택될지 최종 결론 날 것으로 전망했다.

물론 슈피겐코리아는 이번에 성공적인 런칭이 되면 앞으로 다른 모델도 같이 협업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케이스를 자체 해결할수도 있지만 경쟁력부문에서 슈피겐코리아가 이쪽 분야에선 선두주자여서 의뢰를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관련, 삼성전자는 처음듣는 이야기라며 각 사업부의 세세한 부분은 잘 알 수 없다고 답했다.

삼성 폴더블폰은 지난해 50만대 판매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 약 600만대 판매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8월 5일 갤럭시 언팩 2020을 열고 갤럭시폴드2, 갤럭시Z플립 5G 등 폴더블폰을 공개하며 이 제품들은 9월 이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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