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모친상 김어준 위로 "삼가 고인의 명복 빕니다"

맹성규 2020. 7. 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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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모친상을 당한 방송인 김어준씨를 향해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정 의원은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김어준총수 어머님, 편안히 영면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새벽 5시 세브란스병원 장력식장에서 발인 예배를 마치고 대전으르 출발, 화장장으로 잘 모셨다"며 "김어준 총수 어머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나꼼수 멤버들과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애써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는 김어준의 보이지 않는 눈물을 보았다"며 "먼길 떠나시는 어머님, 부디 편안히 영면하세요.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앞서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를 지냈던 우희종 서울대 교수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김씨를 "따뜻한 심성을 가진 사람이다"고 평가하면서 "(그는) 효자로 알고 있다. 총선 기간 중에 짧게 접한 그에 대한 내 느낌은 생각이 바르고 따뜻한 심성이라는 것,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씨의 모친은 지난 9일 세상을 떠났다. 13일부터는 김씨가 복귀해 방송할 예정이다.

[맹성규 기자 sgmaeng@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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