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서 규모 4.0 지진 발생..中, 하루새 지진만 세 차례

윤다혜 기자 2020. 7. 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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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3분(현지시간) 중국 쓰촨(四川)성 아바(阿坝)주 뤄얼가이(若尔盖)현에서 리히터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은 이날만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세 차례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38분 중국 수도 베이징과 인접한 허베이성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어 오후 1시21분 윈난성에서도 규모 4.4 지진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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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12일 오후 3시3분(현지시간) 중국 쓰촨(四川)성 아바(阿坝)주 뤄얼가이(若尔盖)현에서 리히터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 출처-중국지진대망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12일 오후 3시3분(현지시간) 중국 쓰촨(四川)성 아바(阿坝)주 뤄얼가이(若尔盖)현에서 리히터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 출처-중국지진대망 갈무리© 뉴스1

12일 오후 3시3분(현지시간) 중국 쓰촨(四川)성 아바(阿坝)주 뤄얼가이(若尔盖)현에서 리히터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중국지진대망(中國地振臺網)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지점은 북위 33.59도, 동경 102.92도이며 진원 깊이는 8km다.

중국은 이날만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세 차례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38분 중국 수도 베이징과 인접한 허베이성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어 오후 1시21분 윈난성에서도 규모 4.4 지진이 확인됐다.

세 차례 지진 모두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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