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무전동 800mm 송수관로 호우로 파열.. 4만7000여 가구 단수

신정철 2020. 7. 14.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오전 4시 14분께 경남 통영시 무전동 시보건소 뒷편의 국도 14호선 구간에 매설된 800㎜ 상수도 송수관로가 집중호우로 인해 파열됐다.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시보건소 뒷편의 통영~거제간 국도 14호선 일부 구간이 사면 슬라이딩으로 무너져 이곳에 매설된 송수관로가 파열됐다.

이 송수관로는 남강광역상수도권에서 통영시 무전배수지를 연결하는 직경 800㎜ 대형 상수도 송수관로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도 14호선(통영~거제) 노면 무너져..복구작업 중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14일 오전 4시 14분께 경남 통영시 무전동 시보건소 뒷편의 14호선 국도(통영~거제) 구간에 매설된 800㎜상 수도 송수관로가 파열돼 통영시내 및 용남면 일대 4만760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고 있다.사진은 집중호우로 시보건소 뒷편의 국도 14호선 일부 구간이 사면 슬라이딩으로 무너져 내린 모습이다.(사진=통영시 제공).2020.07.14.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14일 오전 4시 14분께 경남 통영시 무전동 시보건소 뒷편의 국도 14호선 구간에 매설된 800㎜ 상수도 송수관로가 집중호우로 인해 파열됐다.

이 사고로 통영시내 및 용남면 일대 4만760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시보건소 뒷편의 통영~거제간 국도 14호선 일부 구간이 사면 슬라이딩으로 무너져 이곳에 매설된 송수관로가 파열됐다.

이 송수관로는 남강광역상수도권에서 통영시 무전배수지를 연결하는 직경 800㎜ 대형 상수도 송수관로이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14일 오전 4시 14분께 경남 통영시 무전동 시보건소 뒷편의 14호선 국도(통영~거제) 구간에 매설된 800㎜상 수도 송수관로가 파열돼 통영시내 및 용남면 일대 4만760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고 있다. 사진은 이틀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시보건소 뒷편의 국도 일부 구간이 무너져 무전동 일대의 도로가 흙탕물로 변한 모습이다.(사진=통영시 제공).2020.07.14. photo@newsis.com

통영시는 이날 새벽부터 긴급복구 공사와 함께 수도물 단수에 따른 대시민 안내방송과 문자메세지 전달에 나섰다.

시는 상수도공사 대행사인 한국수자원공사를 통해 공사업체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