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무전동 800mm 송수관로 호우로 파열.. 4만7000여 가구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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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4시 14분께 경남 통영시 무전동 시보건소 뒷편의 국도 14호선 구간에 매설된 800㎜ 상수도 송수관로가 집중호우로 인해 파열됐다.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시보건소 뒷편의 통영~거제간 국도 14호선 일부 구간이 사면 슬라이딩으로 무너져 이곳에 매설된 송수관로가 파열됐다.
이 송수관로는 남강광역상수도권에서 통영시 무전배수지를 연결하는 직경 800㎜ 대형 상수도 송수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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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14일 오전 4시 14분께 경남 통영시 무전동 시보건소 뒷편의 국도 14호선 구간에 매설된 800㎜ 상수도 송수관로가 집중호우로 인해 파열됐다.
이 사고로 통영시내 및 용남면 일대 4만760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시보건소 뒷편의 통영~거제간 국도 14호선 일부 구간이 사면 슬라이딩으로 무너져 이곳에 매설된 송수관로가 파열됐다.
이 송수관로는 남강광역상수도권에서 통영시 무전배수지를 연결하는 직경 800㎜ 대형 상수도 송수관로이다.
통영시는 이날 새벽부터 긴급복구 공사와 함께 수도물 단수에 따른 대시민 안내방송과 문자메세지 전달에 나섰다.
시는 상수도공사 대행사인 한국수자원공사를 통해 공사업체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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