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사무실 확진자 8명..강남구 역삼동 빌딩서도 7명 추가 확진

안혜신 2020. 7. 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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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 지표환자를 지난 12일 확인했다"면서 "이후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명"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V빌딩 관련으로는 지난 2일 지표환자 확진 후 7명이 추가 확진돼 총 8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 건의 경우 기존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빌딩 내 사무실과의 연관성이 확인돼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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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 지표환자를 지난 12일 확인했다”면서 “이후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명”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세 명, 경기가 세 명, 전북이 두 명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V빌딩 관련으로는 지난 2일 지표환자 확진 후 7명이 추가 확진돼 총 8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 건의 경우 기존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빌딩 내 사무실과의 연관성이 확인돼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건물 방문자가 4명, 지인과 가족이 세 명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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