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남미산 수입새우' 구매 시민들 무더기 코로나 양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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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산 냉동새우 포장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구매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중국 환구시보에 따르면 장시성 코로나19 방역지휘부는 13일 "한 업체가 수입한 에콰도르산 냉동새우 포장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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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에콰도르산 냉동새우 포장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구매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중국 환구시보에 따르면 장시성 코로나19 방역지휘부는 13일 "한 업체가 수입한 에콰도르산 냉동새우 포장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장시성 당국은 몇명의 시민들이 감염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당국은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던 상점들을 폐쇄하고 구매한 소비자들을 즉시 격리시켰다. 또 "큰 문제는 아니니 유언비어를 퍼뜨리지 말라"며 시민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하지만 중국 SNS 웨이보 등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시민들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집단감염이 확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서 중국은 지난 13일 수입식품 포장지에서 잇따라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며 육류 수입을 금지한 바 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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