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더워..내륙, 벼락 동반 강한 소나기
KBS 2020. 7. 16. 10:04
오늘은 비가 그친 남부지방도 기온이 껑충 올라 전국이 덥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30, 광주와 대구 29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7도 정도 높겠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쌓이면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 집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전라도내륙,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쏟아지겠는데요.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적은 곳은 5, 많은 곳은 60밀리미터로 강우량의 편차가 크겠습니다.
국지적으로 돌풍이 불면서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장마전선은 제주남쪽해상까지 물러났다가 일요일부터 다시 북상해 다음주 초까지 계속 비를 뿌리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들고,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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