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명..해외 유입 47명

김기범 기자 2020. 7. 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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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환자가 1만6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동안 30명대를 기록하다 다시 60명대로 늘어났다. 14일과 15일에는 각각 33명과 39명, 13일에는 62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된 바 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사회 감염은 14명, 해외 유입은 47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47명 중 20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지역 사회 감염은 지역별로 서울 6명, 인천 2명, 경기 3명 등으로 나타났다. 광주, 대전, 강원 등에서도 각각 1명씩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증가했다. 이날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29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48명이 늘어 총 1만2396명으로 집계됐다.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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