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장마전선 북상' 전국 빗방울..수도권 최고 200mm↑

이상학 기자 2020. 7. 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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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9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에서는 최대 200㎜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19일) 전국이 정체전선(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 같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18일 예보했다.

이날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기온은 비교적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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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8~23도, 낮 최고기온 23~29도
수도권 지역에 비가 내린 1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내 거리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2020.7.13/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일요일인 19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에서는 최대 200㎜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19일) 전국이 정체전선(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 같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18일 예보했다.

비는 이날 오전 3시 충남과 전라도·경남 서부 등에서 시작돼 오전 9시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20일 오후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청도·서해5도 50~150㎜(경기 북부 200㎜ 이상), 강원 영동·남부 지방·제주도 10~50㎜다.

이날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기온은 비교적 낮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2도 Δ인천 22도 Δ춘천 21도 Δ강릉 19도 Δ대전 22도 Δ대구 20도 Δ부산 21도 Δ전주 23도 Δ광주 23도 Δ제주 25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25도 Δ춘천 25도 Δ강릉 24도 Δ대전 28도 Δ대구 26도 Δ부산 25도 Δ전주 29도 Δ광주 28도 Δ제주 31도다.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또 이날부터 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35~60km/h(10~16㎧)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 먼바다는 최고 3.0m, 남해 먼바다 최고 2.5m, 동해 먼바다 최고 2.0m로 일겠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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