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우즈벡 입국자 1명 확진..접촉자 부친은 음성

김명규 기자 2020. 7. 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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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49명으로 늘어났다.

이 확진자는 창원에 부모가 거주하고 있어 가족을 만나기 위해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18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도내 확진자는 총 149명이며 이중 130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경남 152번 확진자를 포함한 19명이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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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News1 정진욱 기자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49명으로 늘어났다.

18일 오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10대 남성(경남 152번) A씨로 국내 거주지는 창원시다.

A씨는 지난 10월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머물다가 지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확진자는 창원에 부모가 거주하고 있어 가족을 만나기 위해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국당시 A씨는 무증상이어서 공항 검역 과정에서는 검사를 받지 않았다. 이후 해외입국자 전용열차를 타고 마산역에 도착했고, 부친의 차량으로 자택으로 이동했다.

A씨는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 16일 진해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7일 오후 6시쯤 양성으로 판정돼 즉시 마산의료원에 이동, 현재 입원 중이다.

A씨는 현재 무증상이며 특별한 기저질환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별도의 동선은 없으며 접촉자인 A씨의 부친은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18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도내 확진자는 총 149명이며 이중 130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경남 152번 확진자를 포함한 19명이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한편 우즈베키스탄과 필리핀은 오는 20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에 추가된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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