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향해 신발 던진 50대 남성 구속 기로..19일 영장심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6일 21대 국회 개원식 연설을 마치고 이동하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남성 A씨(57)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18일 A씨 변호인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법은 19일 오후 2시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뉴스1>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30분쯤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차량에 탑승하려던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 벗어 던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김규빈 기자 = 지난 16일 21대 국회 개원식 연설을 마치고 이동하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남성 A씨(57)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18일 A씨 변호인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법은 19일 오후 2시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19일)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A씨에게 공무집행방해 및 건조물침입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30분쯤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차량에 탑승하려던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 벗어 던졌다.
그는 개원식 행사가 마무리되기 전인 이날 오후 2시부터 대통령 차량 근처에서 기다리다가 이처럼 돌발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호원들이 제압하려 하자 "가짜평화 위선자 문재인은 당장 자유대한민국을 떠나라"고 외쳤다.
그는 돌발행동을 한 이유를 묻는 기자들에게 "(문 대통령에게) 치욕스러움을 느끼게 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국회 경호 인력과 대치하던 그는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추미애 "하다하다 외제차 탑승공작?..조수진, 너무 막 나가네"
- 황교익 "故박원순 고소인측 왜 증거 대신 빙빙..빨리 내라"
- 교도관이 코로나19 격리 여성환자 성폭행..케냐 '발칵'
- 김부선 "이재명 무죄? Fxxx you 내 무고혐의도 무죄, 왜일까"
- 전소영, 오늘 대학병원 의사와 결혼..오빠 전준영 PD가 축가
- 안영미, SNS 해킹 시도 DM "아오 죽여벌라"
- 전현무♥ 이혜성, 앵두 입술 빛나는 발랄 화보
- 한예슬 흰티+레깅스 독보적 미모 "운동 싫다"
- 하리수 "성전환, 인생 시작점"..지금 '열애중'
- 이하정 둘째 돌잔치..정준호 "프리선언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