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일본서 온 무증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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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5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18일 오후 4시쯤 일본 입국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의 모니터링 아래 계속 자가격리를 이어 온 A씨는 이번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제주대학교 음압병실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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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서 자가격리 중 확진..道 항공기 접촉자 조사 중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 25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18일 오후 4시쯤 일본 입국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출발한 A씨는 전날 오후 2시3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50분쯤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A씨는 제주에 도착하자 마자 제주국제공항 워킹 스루(Walking Through·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뒤 마중나온 가족이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자택으로 가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보건당국의 모니터링 아래 계속 자가격리를 이어 온 A씨는 이번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제주대학교 음압병실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A씨는 코로나19 관련 의심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 방역당국은 A씨가 탑승했던 항공기 내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해외 방문 이력이 있을 경우 반드시 제주공항 워크킹 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자가격리자인 경우에도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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