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연일 마스크 쓴 영상 공개..착용 당부 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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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연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12일에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미혼 여성 지원 시설을 방문한 영상을 올렸다.
줄곧 마스크 착용을 거부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마지못해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인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폭스뉴스 선데이 인터뷰에서 "나는 마스크 신봉자"라면서도 마스크 착용 강제에는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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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연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만, 7만명대로 치솟자 마스크의 중요성을 당부하는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간) 멜라니아 여사는 앞서 15일 워싱턴D.C.에 있는 소방서를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멜라니아 여사는 다른 참석자들과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쓰고 있다.
15일에는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여름에도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는 걸 기억해달라"며 "우리가 지금 더 많은 예방 조치를 하는 건 가을에 더 안전하고 건강한 나라가 되리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그는 12일에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미혼 여성 지원 시설을 방문한 영상을 올렸다.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마스크를 쓴 모습을 공개한 건 약 석 달 만이었다.
줄곧 마스크 착용을 거부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마지못해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인정했다. 그동안 경제 활동 재개를 촉구하느라 코로나19 위험성을 평가절하했지만 이제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폭스뉴스 선데이 인터뷰에서 "나는 마스크 신봉자"라면서도 마스크 착용 강제에는 반대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마스크를 쓴다면 모든 것이 사라진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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