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 입국한 시리아 국적 20대 코로나19 확진..전북 39번째

정경재 2020. 7. 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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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터키에서 입국한 시리아 국적 2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정읍에 사는 A씨는 전날 오후 5시 40분께 터키에서 입국한 뒤, 남원 인재개발원에서 한 검체 검사를 통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국 이후 줄곧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공항버스와 임대차량으로만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3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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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유입환자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터키에서 입국한 시리아 국적 2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정읍에 사는 A씨는 전날 오후 5시 40분께 터키에서 입국한 뒤, 남원 인재개발원에서 한 검체 검사를 통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국 이후 줄곧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공항버스와 임대차량으로만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접촉자인 자녀 2명은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군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받을 예정이다.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39명으로 늘었다.

도 관계자는 "확진자가 탄 공항버스와 차량에 대한 소독을 마쳤다"며 "인천검역소에 항공기와 공항 내 접촉자 여부 조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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