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김부겸 전 의원 만나 민주당 입당의사 전달

김용민 2020. 7. 19. 1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입당 의사를 재확인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권 시장은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을 만나 입당 의사를 전달했다.

김 전 의원은 민주당 경북도당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한 뒤 안동시청을 찾아 권 시장과 환담했다.

권 시장은 민주당 전당대회 전에 입당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영세 시장 [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입당 의사를 재확인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권 시장은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을 만나 입당 의사를 전달했다.

김 전 의원은 민주당 경북도당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한 뒤 안동시청을 찾아 권 시장과 환담했다.

권 시장은 민주당 전당대회 전에 입당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민주당에 입당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권 시장은 "국비 등 예산 확보와 관련해 무소속 단체장으로 한계를 느낀다"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권 여당에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권 시장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때 당시 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3선에 성공했다.

yongmin@yna.co.kr

☞ 제자에 노출사진 보낸 여교사 결국…
☞ "박원순 의혹 당신은?" 김제동에 입장표명 하라는 이유
☞ 편지 언급에 "한 건 걸리면 되지"…한동훈-기자 녹취록 공개
☞ 이게 웬 날벼락!?…하늘에서 뚝 떨어진 이것은?
☞ "속옷 심부름이 대수인가"…온라인서 피해자 주장 '되치기'
☞ '박원순 더러워!' 고려대에 붙은 게시판 대자보
☞ 일본 배우 미우라 하루마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성폭행 목사' 아내의 전화 한통…피해자 가정 고통 시작됐다
☞ '김지은입니다' 읽는 남성들…"권력형 성폭력 피해자와 연대"
☞ '노영민 부동산 브리핑 정정' 강민석, 사표냈다 반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