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네이버 모바일앱 개편한다.. 5개 카테고리로 재배열

박현익 기자 2020. 7.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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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모바일앱을 8월 중순 새롭게 업데이트한다.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카테고리를 분류하면서 기존보다 직관적인 형태로 바꾼다는 취지다.

네이버는 "네이버앱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크고 작은 개선의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의 니즈를 보다 명확하게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직관적으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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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는 왼쪽, 뉴스 등 ‘투데이’와 ‘쇼핑’은 오른쪽에… 8월 13일 적용
"사용자 니즈 명쾌하게 구분하고 직관적인 콘텐츠 소비 가능한 구조"

네이버가 모바일앱을 8월 중순 새롭게 업데이트한다.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카테고리를 분류하면서 기존보다 직관적인 형태로 바꾼다는 취지다.

20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광고주, 대행사 등을 대상으로 이같은 개편 소식을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데이트는 8월 13일 적용될 예정이다.

공지문에 따르면 모바일앱은 메인화면인 '검색홈'을 중심으로 사용자 니즈(수요)에 따라 △엔터 △뭐볼까 △투데이 △쇼핑 △테마 등 5개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메인에서 좌측으로 넘기면 기존의 연예판, 웹툰판 등 콘텐츠를 담은 '엔터' 카테고리가 확대된다. 또 각종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뭐볼까’ 카테고리도 추가된다.

지금까지 왼쪽에 있었던 '쇼핑'은 오른쪽 영역으로 이동하며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기능을 중심으로 하위판들이 더 세분화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뉴스는 '투데이' 카테고리로, 기존 주제판들은 별도의 '테마' 카테고리에 한 데 모여서 우측 영역에 노출된다.

투데이 카테고리에는 언론사편집 기사와 MY뉴스, 스포츠, 검색차트 등이 담긴다. 테마 카테고리에서 사용자는 ‘건강’ ‘게임’ ‘경제M’ ‘법률’ 등 기존 주제판들을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앱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크고 작은 개선의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의 니즈를 보다 명확하게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직관적으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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