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에 비 내리다 오후 대부분 그쳐

KBS 2020. 7. 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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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약해지면서 오전 9시를 기해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충북과 경북에 한 시간에 20밀리미터 안팎의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예상강우량은 충청도와 전북에 20에서 60, 그 밖의 지방에 10에서 40밀리미터 정도로 지역에 따라 강우량의 편차가 크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비가 오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장맛비가 주춤하겠지만, 모레 아침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남과 경남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전국에 걸쳐 또 비가 올 전망입니다.

오늘 비가 오는 동안에는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밤새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7, 강릉 32, 대구 31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높은데다 습도가 높아 더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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