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밤사이 20mm 미만 비..충남은 강풍 피해 발생

김종서 기자 2020. 7. 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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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대전과 충남지역은 밤사이 20㎜ 내의 비교적 적은량의 비가 내렸다.

2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밤사이 내린 비의 양은 대전·계룡 19.5㎜를 비롯해 청양 17㎜, 서천 14㎜, 논산 13.5㎜, 부여 13.1㎜, 금산 11.7㎜, 공주 11㎜, 천안·아산 4㎜, 보령·예산 3㎜, 당진·홍성 1㎜, 서산 0.9㎜, 태안 0.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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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전복, 간판 등 시설 피해 7건
29일 오후 6시를 기해 대전과 충남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전 서구 대전시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2020.6.2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강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대전과 충남지역은 밤사이 20㎜ 내의 비교적 적은량의 비가 내렸다.

2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밤사이 내린 비의 양은 대전·계룡 19.5㎜를 비롯해 청양 17㎜, 서천 14㎜, 논산 13.5㎜, 부여 13.1㎜, 금산 11.7㎜, 공주 11㎜, 천안·아산 4㎜, 보령·예산 3㎜, 당진·홍성 1㎜, 서산 0.9㎜, 태안 0.5㎜ 등이다.

대전에서는 비나 강풍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충남에서는 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지고 간판이나 유리창 등 시설물 피해가 7건 접수됐다.

기상청은 대전과 충남에서는 밤사이 이어진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오전 중 시간당 10㎜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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