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18km 떨어진 바다서 표류 중인 중국인 3명 구조

박성제 2020. 7. 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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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인근 해역에서 바다에 빠져 표류 중인 중국인 3명이 구조됐다.

20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부산 생도 남방 18㎞ 해상에서 3∼4명이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을 현장으로 보내 물에 빠진 중국인 3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저체온증 외 건강에 이상은 없다고 상태라고 해경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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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중인 중국인 3명 구조 현장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영도구 인근 해역에서 바다에 빠져 표류 중인 중국인 3명이 구조됐다.

20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부산 생도 남방 18㎞ 해상에서 3∼4명이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을 현장으로 보내 물에 빠진 중국인 3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저체온증 외 건강에 이상은 없다고 상태라고 해경은 밝혔다.

해경은 이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마친 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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