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데이터, 캐시노트에 '부가세 자가신고' 기능 추가

전민정 입력 2020. 7. 21.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신용데이터(KCD)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에 '부가세 계산기'를 비롯한 부가세 자가 신고 간편화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 관계자는 "부가세 계산기를 비롯해 캐시노트가 제공하는 부가세 자가 신고 간편화 기능은 자가 신고 기능"이라며 "조세 관련 상담이나 자문은 일절 제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전민정 기자]

한국신용데이터(KCD)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에 '부가세 계산기'를 비롯한 부가세 자가 신고 간편화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부가세 계산 기능은 대략적인 부가세액을 미리 파악해 납부해야 할 세금을 준비할 시간을 주기 때문에 사업자의 현금 흐름을 원활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캐시노트 부가세 계산기는 매출·매입 내역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어 캐시노트를 사용해온 사용자는 번거로운 자료 입력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가작성된 자료를 놓고, 사용자가 놓치기 입력 지점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신고서 작성, 검토, 신고까지 모두 사용자가 모바일에서 한번에 직접 할 수 있다.

캐시노트에서 매출·매입 내역 데이터를 불러와 신고서를 작성한 후, 해당 내용을 일시 저장하고 스스로 검토해볼 수 있다.

캐시노트 서비스와 연결된 국세청 계정을 통해 신고도 가능하다. 이 기능은 부가세 신고 기간 마감일인 오는 27일까지 캐시노트 고급형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신용데이터 관계자는 "부가세 계산기를 비롯해 캐시노트가 제공하는 부가세 자가 신고 간편화 기능은 자가 신고 기능"이라며 "조세 관련 상담이나 자문은 일절 제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