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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청 여자화장실에 '몰카' 2대 설치..20대 공무원 입건

박장훈 입력 2020. 07. 21. 15:34 수정 2020. 07. 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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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청 여성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용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전 대덕구와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대덕구청 별관 3층 여성 화장실에서 한 여직원이 화장지 케이스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대덕구 소속 남성 공무원인 29살 A씨가 3층 여자 화장실 안에 카메라 2대를 설치했다 다시 되가져간 것을 확인하고 A씨를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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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청 여성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용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전 대덕구와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대덕구청 별관 3층 여성 화장실에서 한 여직원이 화장지 케이스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대덕구 소속 남성 공무원인 29살 A씨가 3층 여자 화장실 안에 카메라 2대를 설치했다 다시 되가져간 것을 확인하고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또 A씨의 차 안에서도 화장실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카메라 2대를 더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덕구는 A씨를 즉시 직위 해제했고, 불안감을 느끼는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상담 등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카메라 설치 목적과 경위,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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