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디자인진흥원 출범..중부권 공공디자인 혁신 지원

조명휘 입력 2020. 7. 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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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디자인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대전디자인진흥원이 22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유성구 탑립동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허태정 시장과 디자인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과 더불어 대전디자인진흥원은 8월 12일까지 '굿 디자인(GD) 특별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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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까지 '굿 디자인(GD) 특별전'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왼쪽에서 다섯번째)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유성구 탑립동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0.07.22.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중부권 디자인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대전디자인진흥원이 22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유성구 탑립동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허태정 시장과 디자인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광주, 부산, 대구경북에 이어 4번째로 설립된 공공 디자인 혁신 지원 기관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디자인관련 기업 입주공간을 비롯해 시민참여형 교육 시설, 전시 및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출범식과 더불어 대전디자인진흥원은 8월 12일까지 '굿 디자인(GD) 특별전'을 개최한다.

'디자인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시민들에게 국내 우수디자인 전시 및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허태정 시장은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은 물론 중부권 디자인산업 선진화와 대한민국 중심 디자인 거점도시를 만드는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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