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원판 '부부의 세계' 결말은..2명 모두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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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의원과 부적절한 관계로 물의를 빚은 남녀 시의원이 의원직을 잃게 됐다.
김제시의회는 22일 제24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동료 의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고미정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제240회 임시회에서 제명이 의결된 유진우 의원과 함께 해당 의원 모두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으며, 제적의원도 14명에서 12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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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동료 의원과 부적절한 관계로 물의를 빚은 남녀 시의원이 의원직을 잃게 됐다.
김제시의회는 22일 제24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동료 의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고미정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 의결된 고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해 참석 의원 12명 전원 찬성으로 제명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제240회 임시회에서 제명이 의결된 유진우 의원과 함께 해당 의원 모두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으며, 제적의원도 14명에서 12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유 의원의 지역구인 다선거구(만경읍 백산면 공덕면 청하면)의 보궐선거는 내년 4월에 치러지게 됐으며, 비례대표인 고 의원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후순위 비례대표를 선관위에 등록하지 않아 의원직을 승계할 수 없게 됐다. 이로써 8대 시의회 제적의원은 14명에서 13명으로 줄어든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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