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92·인천 24mm' 경기 북부·동부 새벽까지 비 오락가락

서혜림 기자 2020. 7. 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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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1일 서울과 인천, 경기도는 흐린 가운데 인천과 경기북부(포천, 가평 등)에는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오고 있다.

이 비는 서울을 포함해 경기 북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오락가락 하며 산발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비는 23일 오전 3시까지 서울을 포함한 경기북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강약을 반복하면서 시간당 5㎜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비는 24일까지 전국에 50~15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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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 부근 위치한 약한 저기압 비구름대 서북서진중
절기상 대서(大暑)인 22일 오후 장마로 접어든 대구 도심에 비가 내리자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7.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수요일인 21일 서울과 인천, 경기도는 흐린 가운데 인천과 경기북부(포천, 가평 등)에는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오고 있다.

이 비는 서울을 포함해 경기 북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오락가락 하며 산발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은 경기만 부근에 위치한 약한 저기압의 비구름대가 느린속도로 서북서진하면서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비는 23일 오전 3시까지 서울을 포함한 경기북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강약을 반복하면서 시간당 5㎜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다음날(23일) 오전 3시부터는 비구름대가 다시 북상하면서 경기남부와 서울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후 8시30분 기준으로 서울의 강수량은 11.5㎜, 인천은 24.7㎜, 수원은 92.9㎜ 등으로 관측됐다.

이 비는 24일까지 전국에 50~15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에는 2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3일 저녁부터 24일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짧은 기간 동안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며 계곡 등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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