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747명..하루 기준 최다(종합)

김호준 2020. 7. 22. 2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22일 74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2만7천934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외출 자제와 휴업 요청 등을 골자로 한 긴급사태가 선언됐던 4월 11일의 기존 하루 최다 기록 720명을 넘어섰다.

이중 오사카부와 아이치현, 사이타마현은 하루 기준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도 238명·오사카부 121명·가나가와현 68명
고이케 도쿄지사 "밤의 거리 요주의"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지난 2일 10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됨에 따라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 지사가 기자회견에서 '밤의 거리 요주의'라고 적힌 팻말을 들어 올렸다. hojun@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에서 22일 74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2만7천934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외출 자제와 휴업 요청 등을 골자로 한 긴급사태가 선언됐던 4월 11일의 기존 하루 최다 기록 72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두드러진 도쿄도(東京都)에선 238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1만54명으로 늘었다.

오사카(大阪)부 121명, 가나가와(神奈川)현 68명, 아이치(愛知)현 64명, 사이타마(埼玉)현 62명, 지바(千葉)현 40명 등 34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에서 이날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오사카부와 아이치현, 사이타마현은 하루 기준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지바현과 가나가와현은 긴급사태 해제 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였다.

hojun@yna.co.kr

☞ 6조원 재산 대신 승려의 삶 택한 재벌 2세는 누구
☞ 아내 손발 묶고 폭행한 우즈베크인, 왜 때렸냐하니…
☞ 부모 죽인 탈레반 AK-47소총으로 사살한 10대 소녀
☞ "집 한 채 가진 게 전부인데"…세금 폭탄에 민심 폭발
☞ 성인용 리얼돌 '코로나19 특수'…수출 대박
☞ 장롱 안에는 영아 시신 뿐…가족 모두 사라졌다
☞ 콜라에 치아 담갔다 10분 후 현미경으로 보니 '뜨아'
☞ 이재명 "단기 공공비정규직, 정규직보다 많은 임금"
☞ 보람상조 장남도…유력가 자녀들 마약 잇단 집유
☞ 쓰러진 시민 살리고 홀연히 사라진 간호사 찾고보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