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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 "신청만하면 고금리 대출 자동 대환"

김유성 입력 2020. 07. 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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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이 무서류 비대면 자동전환대출을 구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3일 키위뱅크와 함께 선보인 키위전환대출(kiwi전환대출)은 다른 저축은행의 채무를 간편하게 KB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로 전환 가능한 상품이다.

사용자가 키위전환대출을 신청하면 KB저축은행은 신용정보원 데이터베이스(DB)를 연동해 대환 가능한 타사 대출 내역을 화면에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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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원 DB 연동 무서류 자동전환 대출 시스템 구축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B저축은행이 무서류 비대면 자동전환대출을 구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3일 키위뱅크와 함께 선보인 키위전환대출(kiwi전환대출)은 다른 저축은행의 채무를 간편하게 KB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로 전환 가능한 상품이다.

전환대출 앱 신청화면 이미지
무엇보다 타 저축은행 대출 전환이 간편해졌다. 사용자가 키위전환대출을 신청하면 KB저축은행은 신용정보원 데이터베이스(DB)를 연동해 대환 가능한 타사 대출 내역을 화면에 보여준다. 고객이 대상을 선택하면 해당 저축은행의 가상 계좌로 상환금이 자동 송금된다.

쉽게 말해 고객은 대환하고자 하는 타 저축은행의 가상계좌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좌검증을 하고 실시간 상환되는 시스템이다.

KB금융그룹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기조를 담은 키위뱅크의 친환경금융 정책도 반영됐다. 타사 대출을 갈아 탈 수 있는 전환대출의 경우 기존에는 금융거래확인서나 완납증명서를 모바일에 업로드하는 등 서류 제출 과정이 필요했다. KB저축은행은 이를 전면 자동화했다.재직 및 소득 정보도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정보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현재는 가상계좌를 운영하는 타 저축은행이 대상이다. 앞으로 카드, 캐피탈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출한도 내에서 여러 금융기관을 선택하여 일시에 전액상환도 가능하게끔 진행 중에 있다. kiwi전환대출은 최저 연 5.9%, 최대한도 5천만원까지 신청가능하다.

KB저축은행은 공인인증서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kiwi비상금대출’도 함께 선보였다.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주부 등 직업·소득에 관계없이 핸드폰 및 카카오페이 인증 등을 통한 본인인증만으로 소액대출이 가능하다.

웹 서버형 신분증 OCR(광학 문자 인식)기술 도입으로 앱 다운로드 없이 웹 페이지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실행이 가능하다. KB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저축은행중앙회와 함께 행정안전부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시스템’을 추진해 영업시간 제약없는 24시간 365일 대출신청 및 실행을 가능하도록 했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키위뱅크(kiwibank)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금융플랫폼” 이라며 “DIY맞춤한도조회와 같이 금융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서비스 확대로 고객 만족도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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