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해안, 시간당 50mm 집중호우..지리산 최대 250mm↑
KBS 지역국 2020. 7. 23. 09:59
[KBS 광주]
오늘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우선 오늘 아침,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에 강한 비가 내릴 텐데요,
시간당 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는 곳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특히 해안 지역은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 강우량 살펴보겠습니다.
모레까지 광주, 전남 지역에 50~150,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는 전남동부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250mm가 넘게 내리는 곳들도 있겠습니다.
오늘도 비가 내리면서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광주 26도가 예상되고요,
여수 24도, 순천과 구례 25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목포 25도, 장흥과 완도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24도에서 26도가 예상됩니다.
현재 전 해상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고, 먼바다에서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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