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등 4개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유자비 2020. 7. 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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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카카오게임즈, 미코바이오메드, 다음소프트, 압타머사이언스 등 4개사에 대해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910억원, 350억원을 기록했다.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해 실적이 매출액 40억원, 영업적자 116억원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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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카카오게임즈, 미코바이오메드, 다음소프트, 압타머사이언스 등 4개사에 대해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910억원, 350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3200억~3840억원, 주당예정 발행가는 2만~2만4000원, 주당액면가는 1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이 공동으로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해 실적이 매출액 40억원, 영업적자 116억원 규모였다. KB증권이 상장주관사로, 공모예정금액은 220억~260억원이다.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1000원~1만3000원이고 주당액면가는 500원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소셜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개발하는 다음소프트 지난해 매출액 162억원, 영업적자 3억원를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 150억~182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2만3000~2만80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압타머기반 신약 및 진다제품을 개발하는 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해 매출액 4억원, 영업적자 32억원이었다. 공모예정금액은 260억~325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2만~2만5000원이다. 주당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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